병원홍보, 개원을 알리는 현수막 반드시 고려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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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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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병원을 생각하는 마케팅 기업 탐솔루션입니다.

개원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원장님들은 병원홍보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병원이 개원했다는 사실을 알려야 하는 것이 우선이겠죠?

마케팅에는 키워드, 블로그, 지도 광고, 구글, 유튜브, SNS 등 많은 매체들이 있습니다.

병원으로의 꾸준한 유입을 위해서는 병원의 색깔이 담긴 홈페이지 제작과 다양한 툴을 통한 마케팅을 진행해야 합니다.

그 전에 병원 근처의 유동 인구들을 대상으로 오픈 소식을 빠르게 전하는 방법은 현수막이 가장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개원을 앞둔 원장님들께서 현수막 제작에 대한 문의를 많이 하십니다.

그래서 오늘은 현수막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수막 제작에는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까요?

설레는 마음으로 내건 현수막으로 갑자기 보건소로부터 민원을 제기했다는 소식을 듣거나

이로 인해 소명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그 어느 때보다 난감하실 겁니다.

그럼 어떤 사항을 염두해 두어야 할까요?

 

병원홍보를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의료법을 준수해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한번 게재하면 수정을 하는 데에 비용과 시간이 들기 때문에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을

명확하게 정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주변 환경 요소에 의해 눈에 띄지 않게 되거나

우리 병원과 너무 이질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 않도록 디자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환자분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에 따라 심의 여부가 달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수막을 제작하기 전에 홍보할 내용을 명확하게 검토하고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법 제57조 3항에 의해 '병원명', '주소', '전화번호', '진료과목', '면허 종류',

'진료 시간', '의료인 성명 및 성별'만을 기재하여 심의 없이현수막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의료기관 명칭을 표시하는 경우에는

의료법 의료기관의 종류에 따르는 종합병원, 병원, 의원을 반드시 포함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홍길동내과 (X) 홍길동내과의원(0) 의원 자를 꼭 붙히셔야 합니다.

 

이외에도 자사 병원의 이름은 의료기관 종류 명칭과 동일한 크기로 표시해야 하며

지정 게시대에만 현수막을 걸 수 있다는 것 또한 고려해야 합니다.

위와 같이 심의를 받지 않아도 되는 정보 외의 모든 내용은 대한의사협회를 통한 심의를 거쳐야만 합니다.

 

내과를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진료내용으로 위/대장 내시경, 초음파 관리, 건강검진 등이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모두 심의 대상으로 반드시 심의를 받으셔야 합니다.

나아가, 이벤트를 위한 현수막 제작은 당연히 심의를 받으셔야 합니다.

심의 기간은 대한의사협회에 심의접수를 한 후 사무국검토, 위원회 심의, 심의 결과 통보, 승인까지의 단계로 진행됩니다.

때에 따라 다르지만 최종 심의까지 최소 한 달 이상 걸리기도 하며 승인되지 않거나

현수막 수정사항이 생기게 되면 수정 후 재검토 요청을 해야 하므로 심의 진행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 많은 신청 건수로 심의가 늦어지고 있다는 뉴스 기사가 나올 만큼 이슈가 되고 있기 때문에

게시하고 싶은 날짜를 고려하여 미리 일정을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수막은 지나가면서 잠깐 보는 것이기 때문에 멀리서도 눈에 띄어야 하고,

우리 병원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 시에 디자인을 꼭 고려해야 합니다.

병원 로고의 색상을 살려 병원의 이미지가 드러날 수 있는 색상을 활용해 브랜딩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게시대와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폰트와 색상이 눈에 띄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환자분들이 한 눈에 알아보기 쉬워야 한다는 뜻입니다.

물론 우리 병원은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고, 어떠한 진료를 하는지,

진료 시간 등 많은 정보를 전달하고 싶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먼 거리에서 보게 되는 현수막에 특성상 많은 정보가 들어가게 되면

글자는 작아질 수밖에 없고 내용이 보이지 않아 원래 목적을 잃게 됩니다.

 

대부분 사람의 시선은 왼쪽 상단부터 오른쪽으로 이동한다고 합니다.

개원을 하여 병원의 이름을 알리고 싶은 병원홍보 목적이라면

왼쪽에 가장 크게 병원의 이름을 적고 차근차근 오른쪽으로 위치, 진료 시간, 전화번호 순서로

구성하여 제작한다면 훨씬 더 전달력이 높은 현수막을 만들 수 있습니다.

 

 

 

 

병원마케팅은 일반 마케팅과 다릅니다. 지켜야 하는 의료법이 많기 때문에 원하는 대로 병원홍보를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료분야의 특성을 알고 마케팅을 아는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저희 탐 솔루션은 12년간 병원 전문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로 병원홍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료와 여러가지 업무로 바쁘신 원장님들과 효율적이고 빠르게 소통할 수 있도록

전담 마케터를 배정하고 기획/마케팅/디자인 각 분야의 전문가가 1TEAM으로 운영되어

일관성 있는 메세지 전달과 만족도 높은 결과를 드리고 있습니다.

개원을 앞둔 많은 원장님께서 마케팅을 처음 시작하실 때 걱정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같은 진료과목과 지역이라 할지라도 각각의 병원이 지니고 있는 색깔은 다르고 마케팅의 방향이 달라집니다.

탐솔루션은 1차, 2차, 3차 거듭된 상담과 질문지를 통한 인터뷰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병원홍보 중 하나인 현수막 제작 외에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 연락 주시면 자세히 상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