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블로그관리, 네이버가 좋아하는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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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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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병원을 생각하는 마케팅 기업 탐솔루션입니다. 앞선 시간에는 네이버 알고리즘과 로직에 대해 알려 드렸습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에서 내용을 보시면 오늘 내용이 더욱 이해가 쉬우실 거라 생각합니다.

네이버는 단순히 정보만 담기 보다는 경험이 들어간 스토리텔링이 있는 글을 좋아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시 말해, 객관적인 저보와 개인적인 경험을 같이 녹여서 재해석 하는 일이 필요하다는 것인데요.

병원 블로그에서는 의료법 상 경험을 섞은 콘텐츠를 만들 수가 없기 때문에 우리 병원만의 콘텐츠가 돋보이는 무기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D.I.A 로직의 부작용으로 키워드(주제)와 관련이 없는 내용으로 분량을 채우는 일은 없어야 하며, 잠재 환자들이

신뢰할 만한 정보를 전달하고, 공감을 이끌어 내는데에 집중해야 합니다.

 

 

검색을 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그들은 무엇을 궁금해할지 충분히 생각해 본 후에, 글을 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독성이 뛰어난 글은 좋은 글입니다. 한 눈에 봐도 읽기 불편하고 어려운 글은 병원블로그관리에서 금방 나가게 되는 요인이 됩니다.

어려운 전문 용어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서 설명해야 합니다. 병원에서는 늘상 사용해서 너무나 익숙한 용어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처음 접하는 용어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염두하셔야 합니다.

우리 병원에 올 수 있는 타깃 환자들에 최대한 편하게 글을 읽을 수 있도록 작성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글쓰기 요령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 볼까요?

단문과 복문의 활용을 적절하게 하는 것입니다. 단문은 문장 하나에 주어와 서술어가 하나씩 있는 문장입니다.

복문은 한 문장 안에 다른 문장이 속해 있는 문장입니다.

대개는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을수록 의식하지 못한 채, 문장이 길어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많은 내용을 한 번에 전달하고자 욕심을 부리게 된다면, 자칫 문장 자체가 무거워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읽어 보면 내용이

한 번에 파악하기 어렵기도 하고요. 따라서

 

 

 

핵심 내용이 명확하게 눈에 보이기 때문입니다. 한 문장에 한 메세지를 담으면 몰입감 있게 술술 읽힙니다.

 

 

 

사람이 읽었을 때 쉬운 문장이라야 컴퓨터가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문장이 복잡하다면, 검색 엔진이 여러분이 작성한 콘텐츠와 주제의

연관성, 검색 키워드와의 충실도 등을 분석할 때 불리합니다. 다시 한 번 강조 드립니다. 내가 이해하기 쉬운 문장이어야 네이버 검색 엔진도

이해하기 쉽다 입니다. 쉽게 쓰는 연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집을 지을 때, 인테리어 도면이 필요하듯 글을 쓸 때도 뼈대가 필요합니다. 뼈대는 곧 구성, 목차를 의미합니다. 뼈대가 세워지면 살을

붙여 나가면서 글쓰기를 할 수 있습니다.

 

어떤 구성으로 전체 내용을 만들지, 어떤 내용을 어디서 다룰지 대략적인 구조를 먼저 잡아놓아야 합니다. 기승전결의 흐름에 따라서

일관성있게 이야기가 흘러가야 중구난방 되지 않습니다. 글의 처음부터 끝까지 주제, 키워드와 관련된 내용을 담아야 합니다.

그래야 네이버 검색엔진이 판단하기 쉽습니다.

 

 

 

 

오랫동안 병원 블로그 콘텐츠를 개발하는 저희도 글을 쓰는 것은 여전히 어렵게 느껴집니다. 왜냐하면 잘 써야 한다는 부담감이 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구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서두에서는 잠재 환자들에게 이 글을 왜 읽어야 하는지 필요성을 환기해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글을 쓴 목적과 이 글을 통해 어떤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 언급해도 첫 문단을 적어 나가는 일은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이어서 글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써내려 갈

수 있습니다.

첫 문단 작성이 어렵다면 과감히 비워두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본론인 핵심 내용을 모두 작성하고, 각 문단을 대표하는 키워드와

문장을 가져와서 재구성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글쓰기의 핵심은 우선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첫 문단을 시작한다면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탐솔루션에서 병원블로그관리를 하면서 네이버가 좋아하는 글쓰기에 대해 살펴 봤습니다.

정리하자면, 1) 구성을 먼저 잡고 2) 간결하게 쓰고 3) 처음부터 부담갖지 말고 쓰기 3가지입니다 오늘은 3가지만 딱 기억해 보시죠^^

사람들이 좋아하는 글은 잘 읽히고, 읽을 가치가 있고, 공감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읽었을 때 이해가 잘 되는 글이라면 네이버가 좋아하는

글입니다. 이 점을 기억해 주세요.

 

오늘 포스팅에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아래 카톡이나 전화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