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광고대행사, 마케팅은 인식의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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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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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병원을 생각하는 마케팅 기업 탐솔루션입니다. 오늘은 병원광고대행사를 찾으시는 원장님들께 마케팅을 좀 더 깊게

생각해 보실 수 있는 시간을 드리고자 합니다. 아마 병원광고대행사를 검색해서 올라온 블로그들을 보면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업체들이 마케팅 시작 한지 한 달 만에 신환 수와 매출 수가 00% 성장했다라든지, 이렇게만 하면 반드시 성공한다 와

같은 자극적인 문구들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콘텐츠를 보실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도 마케팅 전략이라 할 수 있지만, 많은 업체들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차별화가 되지 않습니다.

모든 병원이 마케팅 업체가 광고하는 것처럼 마케팅을 한다면 신환 수나 매출이 줄어드는 병원은 없을 것입니다.

그럼 그 '다름'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가 오늘의 키 포인트입니다. 저희 탐솔루션은 12년 이상 병원만을 전문으로 하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정말 똑같은 병원은 단 한곳도 없다는 것입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어쩜 당연한 이야기가 아닐까요? 모든 사람은

개별성을 지니고 있는 고유한 존재입니다. 그렇다면 원장님마다 각자의 '색깔'이 있을 것입니다.

저희 탐솔루션은 마케팅을 이야기할 때 '색깔' 이란 단어를 자주 언급드리곤 합니다. 색깔은 개성이자 고유한 속성입니다.

그럼 이처럼 '다른 색깔'을 찾아보는 여정을 시작해보실까요?

 

 

 

다음은 마케터와 원장님의 대화입니다.

Q. 원장님, 저희 병원이 다른 병원과 차별화되는 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A. 차별화요? 글쎄요. 다른 병원이 하는 치료 비슷하게 해요.

라고 말씀하시는 원장님들도 제법 많이 계십니다. 사실은 없는 게 아니라 아직 발견해 내지 못했을 뿐이죠.

 

 

그럼 먼저 어떤 환자가 우리 병원의 타깃일지 생각해 봅시다. 피부과를 예를 들어 볼게요.

A 피부과는 '기미 치료를 원하는 40대~50대 중년 여성'으로 잡았습니다. 어떠신가요? 크게 문제없어 보이시나요? 하지만 위에 정한

타깃은 너무나 넓습니다.

우리 병원의 진료 철학, 치료 프로그램, 상권 특성, 기존 고객군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타깃을 좀 더 좁혀 봅시다.

대치역 근처에서 1인 피부과 전문의 여의사 원장님이 운영하는 피부과라고 가정해 볼게요. 해당 지역은 강남 대치동으로,

부유층이 거주하고, 직업은 의사, 변호사, 교사 등 전문 직종이 많습니다. 환자들이 꼼꼼하고, 학구적이면서, 부유하지만 가성비를 매우

따지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타깃을 이렇게 세워 보는 거죠.

 

'가성비 있고 섬세한 시술을 원하는 전문 직종 30대~40대 층' 으로요. 이렇게 구체적인 타깃을 설정했다면, 해당 타깃의 라이프 스타일을

연구해 봅니다. 그들의 하루 일과 중에 피부과를 가고자 정보를 탐색할 때 어느 시간에 어떤 매체를 볼지 생각해 본다면 보다 촘촘한

마케팅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홍성교 교수님이 쓴 <브랜드로 남는다는 것>을 읽고, 이 이야기를 병원마케팅을 설명할 때

 

공유드리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문구를 가져와 봤습니다.

 

"차별화에만 집중하다 보면 소비자의 관점을 잊고 자꾸 실력만을 과시하기 쉬운데 그럴 때 ‘최초(First)’ ‘유일(Only One)’ ‘최상(Best)'

(이하 FOB로 표기) F.O.B를 떠올리면 소비자의 관점을 놓치지 않습니다."입니다.

 

그럼 F.O.B(최초 유일 최상)는 왜 효과가 있는지 병원광고대행사 탐솔루션에서 병원에 대입하여 생각해 보겠습니다.

 

 

 

여기서 염두에 두실 점은 병원은 의료법상 최초, 유일, 최고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해당 의미를 내포할 수 있는 다른 표현이나

문구로 바꾸어야 한다는 점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최초(The First)'임을 인식시키는 전술 3가지를 살펴볼까요?

 

사람들은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기 때문에 '최초'라거나 '처음'이라거나, 'Original'이라고 하면 본능적으로 좋아합니다.

예를 들어, 피부과 라면 해당 지역에서 특정 레이저 장비를 처음 도입했을 경우, 해당 부분을 강조해서 마케팅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역 내에서 처음 도입했다는 선점 효과와 환자들이 어떤 메리트를 느낄 수 있는지 강조하는 것이죠.

 

 

사회적 동물인 사람은 자신이 속한 집단에서 앞서나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계속해서 기술과 서비스가 발달하는 의료

분야에서 자신이 좀 더 나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를 받는다는 이미지를 느낄 수 있다면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의료 서비스는 고 관여이다 보니 환자들은 병원을 찾는 과정에서 정보 탐색에 더욱 신중합니다. 따라서 특정 치료 전문 병원이라는

인식을 심어 준다면 치료에 전문성이 느껴져서 더욱 신뢰합니다.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우리 병원의 차별점을 그저 차별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F.O.B의 포인트를 토대로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 오늘은 영화 올드보이의 명대사를 전해드리면서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당신의 진짜 실수는 대답을 못 찾은 게 아니야. 자꾸 틀린 질문만 하니까 맞는 대답이 나올 리 없잖아."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마케팅에 대한 고민으로 누군가와 나누고 싶다면,

제일 먼저 떠오는 사람이 저희 병원광고대행사 탐솔루션이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케팅 관점으로 해석해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