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마케팅회사, 마케팅 업체를 고르는 안목에 대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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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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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병원을 생각하는 마케팅 기업 병원마케팅회사 탐솔루션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마케팅 업체를 선택하는 기준으로

'좋은 질문을 많이 하는 업체'를 말씀드렸었습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셔서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https://blog.naver.com/tommso/223388557241

 

 

오늘은 마케팅 업체를 고르는 안목, 그 2번째 기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병원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마케팅을 하고 싶어요'

'디자인 퀄리티가 떨어지고, 내용도 인터넷에서 짜깁기 수준이고 저 같아도 안 볼 것 같아요"

혹시 위와 같은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원장님들을 상담하다 보면 종종 듣는 말들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병원마케팅회사가 브랜드 개념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개원 시, 네이밍 단계에서부터 병원에 대한

스토리를 얼마나 탄탄하게 잡아 주었는지부터 시작합니다. 병원의 이름을 디자인 즉, HI를 제작하면서 모티브로 스토리라인을 표현하고

이렇게 제작된 병원의 이미지를 잘 지켜 나가면서 온라인이나 공간에서 얼마나 잘 표현하는 지는 탄탄한 마케팅의 시작입니다.

 

 

브랜드, 디자인만 있어서도 안되고 스토리만 있어서도 안되는 데 과연 이건 누가 해줘야 할까요? 간판 회사? 인테리어 회사? 홈페이지

회사? 마케팅 회사?

병원 브랜드를 만드는 것은 브랜드를 만든 주인인 원장님이 가장 잘 아시지만, 이 부분을 표현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브랜드 전문가들은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서 원장님과 병원에 대해 깊게 이해하고 파악해가면서 브랜드를 만드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모든 병원들이 처음부터 브랜드 전문가를 만나서 일을 시작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누가 하더라도 마케팅을 위해서는 브랜딩의

필수 요소이기 때문에 브랜딩의 베이직만이라도 만들어 구성하고, 이것을 기반으로 홈페이지, 바이럴, 카드 뉴스, X 배너, 리플릿 등의

병원을 나타내는 기본 콘텐츠를 구성해 나가야 합니다.

 

 

여러분, 삼성이 로고 색깔 바꾼 거 보신 적 있으신가요?

 

가끔 홈페이지 따로, 블로그 따로, 오프라인 배너 따로 로고의 형태나 디자인, 색깔이 변형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이 모든 것이 브랜드

개념이 없어서 생기는 일들입니다. 홈페이지 업체 따로, 마케팅 업체 따로, 디자인 업체 따로 맡기면 생길 수 있는 일입니다. 처음부터

브랜드 가이드를 잡아서 내려 준다면 이런 일은 일어 나지 않습니다.

 

 

설사 마케팅만 맡아서 진행하는 마케팅 대행사라도, 적어도 브랜드의 개념을 인지하고 병원의 색깔을 통일성 있게 잡아가는 일들을

해나가야 합니다. 홈페이지가 만들어져 있다면 홈페이지의 디자인과 톤 앤 매너를 맞추거나 병원에서 가장 많이 쓰는 표현들을 분석하여

일관성 있게 마케팅 콘텐츠에도 뿌려 주어야 합니다.

브랜딩의 개념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하는 비용은 분명히 차이가 납니다. 브랜드가 잘 잡혀 있지 않은

병원이 마케팅에 계속 예산을 낭비하는 것 보다 비용이 조금 들더라도 한 번에 브랜드의 기초를 정의하고 표현하는 회사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병원마케팅회사를 고르는 안목 그 2번째 이야기를 말씀드렸습니다. 유익하셨나요? 다음 시간에도 소중하고 알찬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