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병원을 생각하는 기업 탐솔루션입니다.
오늘은 병원 월별 마케팅 시작하기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벌써 고민에 빠지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 그래도 시작이 반이니 우리 한번 다시 해볼까요?
4월 25일에 시작하는 마케팅을 준비하려면 6월 25일 마케팅을 계획해야 한다고 한 것을 기억하시나요?
아직 못 보셨다면 아래 링크로 가셔서 먼저 읽고 오신다면 오늘 포스팅 내용이 더 잘 이해되실 겁니다.
내부 마케팅 점검이 끝났다고 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내부마케팅은 언제 집중적으로 한번 다루겠습니다.)
그럼 마케팅을 진행하던 대행사와 진행하겠지만 병원에서 직접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연간 마케팅
일단 연간 마케팅과 분기별 마케팅에 대한 구조가 세워져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마케팅은 일종의 흐름과도 같습니다.
우리는 1년을 매번 반복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신정을 거쳐 구정 그리고 추석과 크리스마스와 연말까지 우리는 1년 365일을 살아갑니다.
같은 행사와 그리고 그달의 분위기를 맞추어 산다는 이야기입니다. 게다가 한 달을 살아가는데도 월급날이 있고
기념일이 있고 쉬는 날이 있어 사람은 꽤 규칙적으로 살아갑니다. 이렇게 살아갈 때 사람들은 무수히 많은 광고를 접하게 됩니다.
잠깐, 여기서 마케팅과 광고의 차이를 한 번 짚고 넘어가 보겠습니다.
따라서 병원마케팅성공사례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략을 짜놓고 전제 하에 진행되는 것이 좋은 광고입니다.
무작정 많이 노출하는 게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것! 규칙적인 사람일수록 그가 원하는, 그가 여유로운,
그가 보고 싶은 시간에 맞추어 필요한 광고를 보여주게 되면 흥미를 가지고 상품을 보고 비교하고 구매할 것입니다.
이렇게 연간 마케팅 또는 분기별 마케팅 그리고 월간 마케팅은
Time (시간) , Place (장소) , Occasion (상황)의 약자인 TPO 마케팅을 도입해서
연간의 마케팅을 가상으로 짜놓고 전략화 할수 있습니다.
월간 마케팅
이렇게 크게 각이 잡힌 연간 마케팅은 다시 월별로 세부적으로 짜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준비하는 기간이 있기 때문에 60일을 기준으로 보면
10일 사전조사 및 주제 선정
10일 전략화 및 노출 방안
20일 기획 및 디자인
10일 노출 매체에 적용 및 피드백
간단히 60일을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잘 지켜서 미리미리 하는 곳은 병원 10곳 중에 1곳이 있을까 말 까입니다.
언제나 타이밍에 맞게 빠르게 준비하는 마케팅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경험이 많은 대행사가 가지고 있는 미리 준비되어 있는 콘텐츠와 그 사용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렇게 한다면 전략을 짜서 디자인도 대행사에 맡기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죠.
대행사에서 좋다는 상품의 포트폴리오 또는 단품의 상품으로 마케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좋지만 월간 마케팅에서 원하는 의료 선호 연령대인 엄마를 기준으로 (한 가정에서 병원은 거의 엄마가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말하자면 어머니의 연령대는 30~60대까지 폭넓게 존재합니다.
한국 사회에서 이러한 연령대를 커버하는 것은 단연 네이버입니다. 우리나라는 네이버 공화국이라고 불릴 만큼 예전 검색 점유율이 85%를 넘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구글이 유튜브를 앞세운 구글 검색량이 늘어나면서 60:40의 비율로 네이버가 약간 앞세워 있지만 이러한 비율은
비디오 검색을 보고 자란 20대가 어머니가 된다면 바로 상황은 역전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무것도 없이 인스타로만 광고를 하기 시작했다면 인스타가 잘 공략하는 20대 층이 아니므로 타깃에 잘 맞추어 공략했다고 보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상황은 그냥 직관적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고 우리 병원의 환자는 비율이 어떻게 될까? 회사 주변의 상권 또는 아파트 등에 인구 비율은?
내가 가지고 있는 차트와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통계는 예상했던 상상했던 일을 데이터 과학으로 정밀하게 바꾸어 줍니다.
내 병원을 잘 알고 내 환자를 파악하고 미리미리 마케팅을 준비하는 일이 병원마케팅인데 참 간단한데 어려운 일입니다. ^^
다음 편에서는 연간 마케팅부터 월간 마케팅의 병원마케팅성공사례를 한번 보면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