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원광고, 환자들은 당신의 이야기에 관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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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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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은 당신의 이야기에 관심이 없다."

 

안녕하세요 병원을 생각하는 마케팅 기업 탐솔루션입니다. 오늘은 브랜드 전쟁에서 살아남는 7가지 문장 공식 "무기가 되는 스토리"를

읽고 느낀 인사이트를 인천병원광고를 진행하는 원장님들에게 나누어 드리고자 합니다.​

 

이 책의 기업의 스토리를 이야기하는 방법에 관한 책이 아닙니다. 그런 책은 시간 낭비이겠죠.

 

 

 

오늘 이야기하려고 하는 주제의 핵심 문장입니다.

 

 

글 또는 말로 상대방과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그들은 자신의 글이나 말 속으로 상대방을

빨아드리며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자신에게 집중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프로는

당장이라도 채널을 돌리고 싶을 만큼 지루한 반면, 어떤 프로는 화장실 가는 시간조차도 아까워서 몰입합니다.

 

이런 차이는 어디서 날까요? 이 책에서 그 비밀을 풀어줍니다. 상대방을 매료시키는 흡입력 있는 콘텐츠는 바로 '스토리 브랜드

7단계' 공식입니다. 주인공, 악당, 가이드와 같은 7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탄탄하게 스토리를 구성하여 사용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 좋은 메시지 필터는 고객들이 지루해할 부분은 모조리 걷어내고 생존과 번창에 도움이 될 부분만 남긴다. -p.39" 이 책의 핵심은 기업(병원)

관점이 아니라 고객(환자) 관점에서 생각하고, 메시지를 필터링 하는 것입니다.

 

 

영화 감동 앨프리도 히치콕의 말처럼, 보는 사람을 몰입시키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부분을 모조리 제거해야 합니다. 그럼 불필요한

부분을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고객의 삶이 변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가?"를 질문하면 됩니다.​

 

우리는 가히 정보 홍수의 시대에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간단한 치료를 받으려고 인터넷에 검색만 해도 수없이 많은

병원들이 뜨는 것을 알 수 있죠. 이 많은 병원들 중에 우리 병원이 선택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의 이야기를 듣는

사람을 배려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상대방의 머리를 배려하는 소통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머리는 복잡한 것을 싫어합니다.

또한 구체적인 것보다 추상적인 것을 싫어합니다. 따라서 모호함과 복잡함을 뺌으로써 상대방의 머리를 배려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예시는 충치 치료 중 하나인 인레이에 대한 설명입니다. 두 가지 설명 중 어떤 것이 도움이 될까요?

 

1.

 

 

인레이는 금, 도재(도자기 재료, 포세린), 복합레진 등의 재료를 이용하여 구강 외에서 제작한 치아 수복물의 일종으로,

온레이와는 치아를 덮는 정도에서 차이를 보이며 충치가 제거된 곳에 치아 또는 관련된 조직의 인공적인 대체물을 말합니다.

 

2.

 

 

인레이=inlay. in과 lay를 쪼개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in 은 '안에' 라는 뜻이고, lay는 '놓다'라는 뜻입니다.

즉, 안에 놓는다는 것이죠. ​

 

예를 들어, 치아에 충치가 생겼습니다. 이때 충치를 제거하면 치아에 구멍이 생기겠죠? 구멍은 어디에 있을까요?

치아 안쪽에 있습니다.

따라서 치아 안에 충치가 제거된 곳에 들어가는 보철물=인레이 입니다.

 

그럼 보철물이 무엇인지 궁금하실 텐데요. 이가 없어졌으니 그 없어진 부분을 인공적으로 만들어서 씌우는 가짜

치아가 바로 보철물입니다.

 

​정리하면, '인레이'는 '치아에 있는 충치를 파낸 자리에 넣어주는 가짜 치아'입니다.​

 

만약 인천병원광고를 진행하면서 인레이에 대해 상담해 주는 2개의 병원의 있다면, 저라면 후자를 선택했을 것입니다.

어려운 용어를 알기 쉽게 쉬운 말로 설명하여 이해가 빠르게 도와주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무기가 되는 스토리라는 책을 통해서 인천병원광고를 진행할 때 생각해 보면 좋은 콘텐츠의 비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요약하자면, 항상 환자의 관점에서 알기 쉽게, 구체적으로으로 콘텐츠를 만들고자 고민한다면 우리 병원의 스토리에 몰입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책의 일부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은 문장을 공유드리면서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어떤 섹션에서 중요한 것은 제품이나 서비스가 누군가의 삶을 더 좋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반복해서 보여줘야 한다는 점이다.

브랜드가 그들을 어디로 데려가는지 말해주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브랜드를 따라오지 않을 것이다. 스토리는 어딘가로 가야하나 다.

고객을 데리고 어디로 데려가고 싶은지 말해주었는가?

 

​마케팅은 '고객을 설정하고, 고객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며, 꾸준히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라는 문장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삶을 더 좋게 만들 수 있는 것이 마케팅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