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병원을 생각하는 마케팅 기업 탐솔루션입니다. 요즘 피부과온라인마케팅 안 하는 병원은 찾아보기 힘들죠. 원로

원장님들이나 달관하신 원장님들 중에는 전혀 안 하시는 분들을 보기는 했습니다. 열에 아홉은 적어도 1가지라도 하실 것입니다.

​

그런데 홈페이지를 만들기만 하고 방치하거나 마케팅에 많은 신경을 쓰고 업체까지 활용하는데 별 효과를 못 보기도 합니다. 마케팅을

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일입니다. 마케팅을 하는 이유는 환자를 내원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단순한 일을 잘하는 방법은 반복입니다. 생활의 달인에 나오시는 분들은 엄청난 반복과 연습으로 경지에 오르신 분들이죠. 그러나

요리를 오랜 시간 했다고 저절로 셰프가 되지는 않듯이 복잡한 일은 접근법이 달라야 합니다.

​

이 때 중요한 것이 "복기" 입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은 시험 후 틀린 문제를 분석하고 오답 노트를 씁니다. 진료를 잘 보시는 원장님은

차트를 보면서 생각합니다. "다시 이 환자를 본다면 아까처럼 진료를 볼까?"

​

피부과온라인마케팅 도 다르지 않습니다. 실패한 마케팅으로부터 무엇을 배웠나? 잘된 점은 무엇인가? 더 발전시킬 방법은 없을까?

스스로 묻고 답할 줄 압니다. 분석을 한다는 것이죠.

그럼 분석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씀드리기 전에 일반적인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원장님이 업체에 대행을 맡겨도 원하시는

답을 얻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

무료 분석이다, 당장이라도 찾아가서 방문 상담 드리겠다 해서 분석 내용을 받아 보면 데이터만을 나열했거나, 이해하기 힘든

용어들로 점철되어 있는 내용, 비슷한 내용에서 병원명과 코멘트만 살짝 바꿔서 짜집기한 내용이 많습니다.

​

이건 분석이 아닙니다. 분석을 위해서는 2가지가 필요합니다. 자료와 통찰.

​

객관적인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노출량, 유입량, 전환율, 문의 수, 내 원수 등 자료가 필요합니다. 더욱 자세하게는 유입 키워드,

체류 시간, 방문자 수, 페이지뷰 등이 포함됩니다. 해당 자료는 각 마케팅 채널로부터 뽑아낼 수 있습니다. 원내에서는 차트를 통해서

초진 환자 유입 경로, 내원 환자 성별/연령/지역, 월별 매출, 치료별 건 수 신환/구환 수 등을 뽑아냅니다.

통찰은 고난도 작업입니다. 병원의 핵심 가치, 철학, 브랜드 콘셉트에서부터 콘텐츠와 디자인까지 파악합니다. 이 때 핵심은 고객이

본다면 이 병원에 문의를 해보고 싶을까? 가고 싶을까? 입니다. 고객의 마음을 끌어당길 수 있는지를 분석해야 합니다. 이러한 작업은

내공을 필요로 하는 일입니다.

​

피부과 홈페이지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홈페이지에서는 환자에게 무얼 보여줘야 할까요? 환자는 무얼 알고 싶고, 보고 싶어 할까요?

이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잡티 치료를 받으려고 피부과를 찾는 환자가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아직도 많은 피부과 홈페이지에서 잡티란 무엇인가, 원인,

종류, 증상, 주의사항 등을 단순히 기계적으로 나열해 놓는 것을 봅니다.

​

환자들이 잡티의 정의나 원인을 알고 싶어서 홈페이지까지 찾아 들어왔을까요? 물론 정보를 알고 싶은 분들이 있기는 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내용은 포털에서 간단히 검색만 해도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 이 점을 생각한다면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답이 보일

것입니다.

​

여기 원장님은 어떤 분이실까? 치료 잘하실까? 많이 해보셨을까? 믿을만한 분이실까? 내 소중한 얼굴을 치료해 줄 의료진이 어떤

분일지를 가장 궁금해 합니다. 피부과 홈페이지에서 환자들이 가장 많이 체류하는 페이지가 프로필 페이지입니다.

​

이렇게 환자들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점을 생각하고 만든다면 답이 보이실 것입니다.

오늘은 피부과온라인마케팅을 해도 성과가 없다고 느끼거나 어디서부터 해야할 지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서 분석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마케팅들을 하나씩 정리해 보시고 분석해 보신다면 보이지 않는 것들이 하나씩 보이게 되실 것

입니다.

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자료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이지 않는 것들이 하나씩 보이게 되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