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용인에 있는 고기리 막국수 집 아시나요? 이곳은 들기름 막국수로 정평이 나 있는 곳입니다. 용인 산자락 외진 마을에 있는
식당이 어떻게 연 매출 30억의 신화와 같은 매출을 써내려 갈 수 있었을까요?
차 없이 가기가 불편하고 가는 길이 험난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식당은 늘 웨이팅 2시간 기본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흔히 입지가 좋은 곳에 가게를 차리면 사람들이 많이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개원을 준비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입지는 병원의 성공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대로변이나 역세권은 임대료가 비싸고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그런데 위에 언급한 식당처럼 입지가 별로 좋지 않아도 환자들이 멀리서 찾아오는 병원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비결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고기리 막국수 사장님은 사업이 망해서 결혼반지를 팔고, 남편 암 보험금으로 국숫집을 차렸다고 하는데요. 처음에 마케팅을 하려고
마을 버스에 광고를 내려고 했다고 합니다. 근데 매출도 없이 월 60만 원의 광고비를 쓰기 부담스러워서 포기하던 차에 누가 블로그를
써보라는 말에 블로그를 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블로그는 아이디만 만들면 무료로 올릴 수 있어서 시작했다고 하는데 그 영향으로 지금의 막국수집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블로그 하나로 그게 가능한 일인가?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요즘은 핸드폰 검색으로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짬뽕 한 그릇을 먹으러 가더라도 검색을 해서 음식은 어떻게 나오는지, 식당 분위기는 어떤지, 맛은 어떤지, 가격은 얼마인지를
비교해 보고 찾아 갑니다.
어쩌면 실패를 하지 않기 위한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행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환자들 역시 요즘 스마트폰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빠르게 네이버에 검색하고
병원을 방문합니다. 특히 치료 비용이 높거나 치료 기간이 오래 소요되는 치료일 수록 각 병원들을 신중하게 비교하고, 검색해서 내원을
결정합니다. 이는 온라인 소비자의 구매행동 단계인 '아이시즈(AISCEAS)'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주목 (Attention) → 흥미(Interest) → 검색 (Search) → 비교 (Comparison)
→ 검토 (Examinaion) → 구매행동(Action) → 공유(Share)
온라인 소비자는 제품(치료를 받을 병원)에 대해서 '주목'하고 '흥미'를 느끼면, 스마트폰으로 네이버에 '검색'을 하여 병원들을 '비교'하고
'검토'한 다음, 한 곳을 선택하여 '구매행동'을 하고 나아가 구매(진료) 경험에 대한 리뷰를 남기면서 다른 사람들과 '공유'를 합니다.
따라서 네이버는 입지가 안 좋은 병원들에게 온라인 부평치과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최적의 매체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고기리 막국수 집의 사례와 같이 네이버에 우리 업체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올린다면 사람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공감을 얻어, 방문까지 유도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해야 할 일은 잠재 고객들이 우리 병원을 찾을만한 키워드를 선별해서 네이버의 각 매체에 우리 병원 콘텐츠를
잘 채워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네이버에 노출하는 일은 곧 우리 병원을 찾아오는 이정표를 세워두는 것과 같습니다.
여러분, 병원 간판 밤에 꺼두시나요? 잠재 고객에게 우리 병원을 지속적으로 인식시키기 위해서 24시간 간판 불을
켜두실 것입니다.
수많은 병원들이 범람하는 온라인에서 언제라도 검색했을 때 우리 병원을 계속 노출을 시키는 일은 온라인에서
우리 병원 간판 불을 키는 것과 같습니다.
입지가 안 좋아서 환자가 없다고 고민이신가요? 온라인에서 우리 병원 입지를 잘 다져 놓는다면 오프라인에서의 입지는
전혀 문제 되지 않습니다.
마케팅을 시작해 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시거나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뚜렷한 성과를 못 느끼시거나 마케팅에
많은 예산을 쓰지 못해서 시작을 주저하시는 분들이라면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경력 16년 차 병원 전문 마케팅
컨설턴트가 맞춤 상담 통해서 병원에 꼭 맞는 부평치과마케팅 전략을 세워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