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건' 단어의 유래를 아시나요? 슬로건은 게일어에서 유리된 단어로 유럽의 켈트족이 주로 사용하던 언어입니다. 과거 스코틀랜드
지역의 군대에서 자신들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서 외치던 함성 소리인 'Sluagh-ghairm(슬로어-가함)'이라는 말에서 불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슬로건은 공통의 목적을 갖도록 같은 편의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역할을 했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많은 분들이
전주치과온라인마케팅을 하면서 브랜딩을 진행할 때, 슬로건과 캐치프레이즈를 혼동하곤 하지만 이 둘은 사실 엄연히 다른 개념입니다.
브랜딩과 마케팅이 명백히 다르듯 해당 관점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슬로건은 브랜드에 중심을 두고 있는 문구입니다. 우리 병원의 브랜드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고, 핵심 가치를 담어 지향점을
보여주는 단어입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으므로 브랜드 전략이 변경되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사용하는 문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캐치프레이즈는 용어 그대로 광고 속에서 소비자의 어떤 행동을 촉구하는 문구입니다. 특정 상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경쟁 제품과 차별화시켜 직접적인 행동에 관여하는 문장들입니다.
그만큼 외부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생명력이 짧은 편이 특징이죠. 우리가 흔히 접하는 광고 카피들이 캐치프레이즈 입니다.
그럼 이런 궁금증이 생기실 수 있습니다. "슬로건 없는 병원들도 많은데 꼭 필요한가요?"라고요. 이 지적이 잘못된 건 아니지만
잠재 고객에게 브랜드 슬로건을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않아도 브랜드 슬로건을 활용하는 것은 브랜드 자산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브랜딩은 전주치과온라인마케팅을 효과적으로 펼치기 위해 중요한 토대가 되므로 슬로건을 잘 만들어놓으면 광고
카피를 포함한 캐치프레이즈를 만들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또한 이제 개원한 치과인 경우는 브랜드 자산이 아직 많이 쌓여있지 않기 때문에 한 줄의 강력한 브랜드 슬로건은 잠재 고객에게
톡톡히 각인되어 역할을 해줄 수 있습니다. 병원명과 로고만 노출될 때보다 우리 브랜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어 잠재
고객들이 우리 병원 브랜드의 첫인상과 마주할 때 더욱 오래 기억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오랜 시간 불려온 훌륭한 브랜드 슬로건들이 많습니다. 박카스 '그 날의 피로는 그날 푼다',
나이키 'Just Do It'처럼 자연스럽게 우리 머릿속에 각인이 된 슬로건들입니다. 그럼 슬로건은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훌륭한 슬로건에는 3가지의 특징이 있습니다.
그냥 봐서는 다소 평범한 이야기 같지만 이 3가지 특징을 담아서 훌륭한 슬로건을 만드는 일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좋은 슬로건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병원의 브랜드 가치를 가장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어야 합니다. 아래 2곳 치과의 슬로건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A 치과 : 내 가족을 대하듯 소중히, 정성을 다해 한 분 한 분 치료해 드리는 치과
B 치과 : 100명이 1번 오는 치과 보다, 1명이 100번 오는 치과
어느 치과의 슬로건이 눈에 더욱 선명히 들어오시나요? 네, 대부분 B 치과를 선택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렇듯 너무 평범하고, 어느 치과에서 본 듯한 슬로건은 없는 것만 못합니다. 우리 병원에서만 할 수 있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지향하는 가치가 분명히 녹여져 있는 슬로건은 잠재 고객의 마음 속에 스며들어 하나의 좋은 이미지로 각인이 됩니다. 잘 잊혀 지지
않는 것이죠.
따라서 전주치과온라인마케팅을 진행하기 전에 브랜딩을 고민해야 하고, 브랜딩을 고민할 때는 한 줄의 슬로건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기울여야 합니다. 슬로건은 별로 중요한 것 같지 않아도 우리 병원의 나아갈 방향을 보여 주면, 우리 병원이 지향하는 의지의
표상입니다.
원장님 혼자서 고민하시고, 만들기 어려우시다면 언제든 저희 탐솔루션으로 카톡이나 전화로 문의해 주세요.
상담만으로도 큰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